한겨울에 이것만 입기에는 추워요. 심플한듯하지만 페이즐리 패턴이 독특하고요. 컬러도 맘에 들어요. 키 164. 상의 44린 제게는 엄청 루즈합니다. 원래 박시하게 입는 타입이긴하지만 ㅋ. 단 하나 단추를 다 잠그면 넥 라인이 붕 뜨더라고요. 스카프로 커버가 되긴하지만 롱보가는 숏이 더 안정감있는 핏일 것 같아요. 독특한 것 좋아하는 분들께 강추. 그리고 이게 프리사이즈 남녀공용인 듯해요. 아무래도 동생이 눈독들일 것 같아요 ㅋ 두께만 더 두꺼웠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. 암튼 유니크하고 예뻐요.